발달

언어·의사소통

옹알이부터 문장까지, 월령별 말 걸기 안내

콘텐츠 확인일: 2026-08-05 · 스크롤하거나 아래 월령을 누르면 바로 내용이 보여요.

0~3개월

0~3개월은 울음·표정·몸짓으로 필요로 알리는 시기예요. 보호자의 반응 자체가 첫 의사소통이에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울음·보챔으로 배고픔·졸림·불편함을 표현하는 일이 많아요.
  • 익숙한 목소리에 잠깐 멈추거나 고개를 돌리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.
  • 아직 말소리로 뜻을 전달하기보다, 돌봄 리듬이 안정감을 키워 줘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눈을 맞추고 낮은 목소리로 짧게 이름을 불러 줘요.
  • 수유·기저귀 갈 때 “배고팠지?”처럼 상황을 말로 짚어 줘요.
  • 아기가 소리를 내면 같은 리듬으로 짧게 화답해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큰 소리에도 거의 반응하지 않아요.
  • 보호자 얼굴·목소리에 관심이 거의 없어요.
  • 울음 패턴이 갑자기 바뀌고 활력이 떨어져요.

4~5개월

4~5개월은 옹알이와 웃음이 늘고, 주고받는 소리가 재미있어지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가·다 같은 단순 소리가 늘고, 기쁠 때 소리 내어 웃을 수 있어요.
  • 보호자가 말하면 소리로 답하려는 듯한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.
  • 아직 단어의 뜻보다 목소리 톤과 표정이 더 중요해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옹알이에 “그래, 무슨 이야기야?”처럼 반응해 줘요.
  • 거울을 보며 표정·소리를 함께 따라 해 봐요.
  • 짧은 노래·손유희로 리듬 있는 말을 들려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소리·이름 부르기에 거의 반응이 없어요.
  • 웃거나 소리 내는 일이 거의 없어요.
  • 한쪽 귀만 반응하는 듯 보이면 검진을 고려해요.

6~8개월

6~8개월은 음절이 다양해지고, 몸짓으로도 의사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바바·마마처럼 반복 음절이 늘 수 있어요.
  • 원하는 것을 가리키거나 손을 뻗어 알리려 할 수 있어요.
  • 낯가림이 있으면 말수가 줄었다가 익숙한 사람과만 소리 낼 수도 있어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아기가 가리키면 “공 가지고 싶구나”처럼 말로 번역해 줘요.
  • 까꿍·짝짜꿍으로 소리와 동작을 짝지어 줘요.
  • 하루 몇 번이라도 화면 없이 마주 보고 이야기해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옹알이가 거의 없거나 이전보다 확 줄었어요.
  • 이름에 거의 반응하지 않아요.
  • 눈 맞춤·주고받기가 거의 없어요.

9~11개월

9~11개월은 “엄마”“아빠”처럼 의미 있는 소리와 몸짓이 늘 수 있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익숙한 단어에 고개를 돌리거나 행동을 멈출 수 있어요.
  • 손짓·고개짓으로 “더”“싫어”를 표현하기도 해요.
  • 아직 또렷한 단어보다 운율·억양이 앞서는 경우가 많아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일상 물건 이름을 천천히 반복해 들려 줘요.
  • 아기가 내는 소리를 단어로 살짝 확장해 줘요.
  • 그림책에서 사물을 가리키며 짧게 읽어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몸짓·소리로 의사 표현이 거의 없어요.
  • 간단한 말(“이리 와”)에 반응이 거의 없어요.
  • 청력·중이염 의심 증상이 함께 있어요.

12~17개월

12~17개월은 첫 단어가 늘고, 말과 몸짓을 섞어 원하는 것을 알리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의미 있는 단어가 하나씩 늘 수 있어요(개인차 큼).
  • “주세요”“안 돼” 같은 짧은 말에 반응하는 일이 늘어요.
  • 따라 말하기보다 이해(수용 언어)가 먼저 앞서는 경우도 많아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아기가 말한 단어를 문장으로 살짝 늘려 되돌려 줘요.
  • 선택지를 두 개로 주어 말로 고르게 해 봐요.
  • 하루 일과를 짧은 문장으로 미리 설명해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의미 있는 단어·몸짓이 거의 없어요.
  • 보호자 말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듯해요.
  • 이전에 하던 소리·반응이 크게 줄었어요.

18~23개월

18~23개월은 어휘가 빠르게 늘고, 두 단어를 이어 말하기 시작하는 아기들도 있어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물건·사람·동작을 가리키며 단어로 요구하는 일이 늘어요.
  • “엄마 가”처럼 짧은 조합이 나타날 수 있어요.
  • 말보다 행동이 앞설 때도 있어, 좌절하면 울음으로 표현하기도 해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하루 경험을 “공원 갔지?”처럼 짧게 되짚어 이야기해요.
  • 아이가 틀려도 고쳐 말하기보다 올바른 문장을 모델로 들려 줘요.
  • 그림책에서 “누가 신발을 신었을까?”처럼 묻고 기다려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의미 있는 단어가 거의 없거나 늘지 않아요.
  • 간단한 두 단계 지시(“신발 신고 와”)를 거의 이해하지 못해요.
  • 눈 맞춤·이름 반응이 약하고 혼자 놀이만 해요.

24~35개월

24~35개월은 문장이 길어지고, “왜?” 질문이 늘며 대화가 재미있어지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세 단어 이상 문장으로 경험을 말하려는 모습이 보일 수 있어요.
  • 또래·보호자와 짧은 대화를 주고받으려 해요.
  • 발음이 불완전해도 뜻이 통하는 경우가 많아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하루 중 한 번은 아이 이야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 줘요.
  • 역할놀이에서 대사를 주고받으며 말을 확장해 줘요.
  • 감정 단어를 “화가 났구나”처럼 함께 붙여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가족 외 사람이 알아듣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 거의 없어요.
  • 문장으로 요구·거절을 거의 표현하지 못해요.
  • 말더듬이 심해지거나 갑자기 말이 줄었어요.

36~47개월

36~47개월은 이야기 흐름을 잇고, 질문·설명으로 생각을 나누는 힘이 커지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어제·오늘 경험을 이어서 말하려는 모습이 늘 수 있어요.
  • “왜냐하면”처럼 이유를 덧붙이려는 시도가 보여요.
  • 또래와 놀이하며 규칙을 말로 협상하기 시작해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아이가 한 이야기에 “그다음은?”처럼 이어 질문을 해 줘요.
  • 새 단어를 생활 장면과 연결해 짧게 설명해 줘요.
  • 그림책·동요로 운율과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들려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또래와 간단한 대화가 거의 어려워요.
  • 지시·질문을 자주 이해하지 못해요.
  • 발음·유창성 문제로 의사소통이 크게 막혀요.

48~59개월

48~59개월은 길고 분명한 문장으로 생각·감정을 나누고, 이야기 순서를 맞추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사건 순서를 말해 보려 하고, 가상 놀이 대사가 풍부해질 수 있어요.
  • 모르는 단어를 물어보고 설명을 들으려 해요.
  • 또래 갈등도 말로 풀어 보려는 시도가 늘어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하루 일과를 아이와 함께 순서대로 되짚어 말해요.
  • 책 속 인물 기분·이유를 짧게 이야기해 봐요.
  • 또래 다툼 뒤 “뭐가 힘들었는지” 말로 정리해 줘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이야기 흐름을 잇기가 유난히 어렵고 또래와 소통이 힘들어요.
  • 교실·가정 지시를 자주 놓쳐요.
  • 말·청력·집중력에 대한 기관 우려가 반복돼요.

60~71개월

60~71개월은 학교·또래 생활에 맞춰 설명·질문·경청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예요.

알아두면 좋아요

  • 경험·의견을 비교적 분명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요.
  • 규칙을 듣고 질문하거나, 자신의 차례를 말로 기다리려 해요.
  • 읽기·쓰기 준비와 말 표현이 서로 도와주는 시기예요.

이렇게 해 보세요

  • 하루 중 있었던 일을 “처음-중간-끝”으로 말해 보게 해요.
  • 새 낱말을 사전처럼 외우기보다 생활 문장으로 써 봐요.
  • 또래·선생님 말을 끝까지 듣도록 짧은 연습 대화를 해요.

이럴 때 살펴보세요

  • 또래·성인과의 의사소통이 자주 막혀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요.
  • 지시 이해·표현이 기관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어려워요.
  • 말·청력·학습 관련 우려가 지속되면 상담을 고려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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